JYP 新 보이그룹 킥플립, 데뷔 프로젝트 연기 "깊은 애도" |
2024. 12.31(화) 09: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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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가 킥플립(KickFlip)의 데뷔 앨범 프로젝트 공개 일정을 연기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오는 2025년 1월 1일 0시 공개 예정된 킥플립 콘텐츠 일정이 연기됐다"라며 "해당 콘텐츠는 1월6일 0시에 업로드 예정이며, 추가적인 변동이 있을 경우 재안내드리도록 하겠다"고 30일 밝혔다. 이어 "기다려주신 팬 여러분의 너른 양해 부탁드리며, 안타까운 사고 소식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덧붙였다. 킥플립은 JYP엔터테인먼트가 새롭게 론칭하는 7인조 신인 보이그룹이다. 발끝으로 보드를 360도 회전시키는 고난도 기술을 뜻하는 스케이트 보딩 용어에서 가져와 팀명을 정했다. 한국공항공사와 전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태국 방콕에서 출발한 제주항공 7C2216편 항공기는 지난 29일 오전 무안공항 활주로로 착륙을 시도하다가 추락했다. 울타리 외벽과 충돌해 반파되면서 화재가 발생, 승무원 2명을 제외한 탑승객 179명이 전원 사망했다. 정부는 같은 날부터 내년 1월4일까지를 국가 애도 기간으로 선포했다. 연예계도 다양한 방법으로 애도에 동참하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JYP엔터테인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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