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신기, 日 뜨겁게 달군다…20주년 정규 발표→라이브 투어
2024. 11.06(수) 16:29
동방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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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그룹 동방신기가 일본 열도를 뜨겁게 달군다.

동방신기 새 정규 앨범 ‘존(ZONE)’은 6일 0시 각종 글로벌 음악 플랫폼을 통해 전곡 음원 공개됐으며, 음반도 발매돼 음악 팬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이번 앨범은 다가오는 2025년 4월 동방신기의 일본 데뷔 20주년을 맞이해 발표하는 정규 앨범으로, 선공개된 타이틀 곡 ‘스위트 서렌더(SWEET SURRENDER)’와 감미로운 동방신기표 발라드 곡 ‘디어리스트(DEAREST)’를 포함한 신곡 13곡을 비롯해 이전에 발매된 싱글 ‘라임 & 레몬(Lime & Lemon)’과 ‘패러렐 패러렐(PARALLEL PARALLEL)’ 등 7곡까지, 총 20곡이 수록됐다.

더불어 각 앨범 사양에 따라 보너스 트랙 1곡이 추가 구성, 2023년 12월 한국 데뷔 20주년을 기념해 발표한 정규 9집 ‘20&2’에 수록된 ‘레벨(Rebel)’, ‘다운(Down)’의 일본어 버전 등을 만나볼 수 있어 한층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또한 동방신기는 이번 정규 앨범 발매를 기념해 8일 니혼TV ‘버즈 리듬 02’, 13일 후지TV ‘주간 나이나이 뮤직’ 등 다양한 일본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신곡 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며, 각종 잡지의 표지 화보도 장식해 변함없이 굳건한 현지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한편, 동방신기는 오는 11월 29일부터 일본 총 8개 도시에서 ‘동방신기 20th 애니버서리 라이브 투어 ~존~(TOHOSHINKI 20th Anniversary LIVE TOUR~ZONE~)’을 개최해 열도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에스엠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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