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뭐래도' 서태화, 조미령에 나혜미와의 만남 들통 |
2020. 11.05(목) 20: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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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뭐래도 |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누가 뭐래도' 서태화가 아내 조미령에게 나혜미를 만난 사실을 들켰다. 5일 저녁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누가 뭐래도'(극본 고봉황·연출 성준해)에서는 이지란(조미령)이 김원태(서태화)가 김보라(나혜미)와 몰래 연락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원태는 술에 만취한 채 집에 들어왔다. 이를 본 이지란은 "누구랑 마셨냐. 김보라 만났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김원태는 "그만 좀 해라. 거래처 사람 만난다고 하지 않았냐. 당신 이러는 거 의부증이다"라고 답했다. 이에 이지란은 "의부증이라고 했냐. 몰래 문자하고 약속 잡은 게 누구냐. 유부남이 김보라를 만나려고 하는 게 정상이냐. 누구를 정신병자 취급하는 거냐. 대체 젊은 애한테 왜 그러는 거냐"라고 소리쳤다. 김원태는 표정을 찡그린 채 그대로 방을 나갔다. 이후 이지란은 김원태가 두고 간 휴대폰을 몰래 보려고 했다. 하지만 패턴이 걸려 있었고, 이지란은 "락은 걸어 놓은 거냐. 이 인간 진짜 안 되겠다"라고 이야기했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1 '누가 뭐래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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