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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시그널' 종영 NO…정봉주 방송분 다각도 논의 중" | |
 | 정봉주 | |
[티브이데일리 공미나 기자] 최근 정봉주 전 국회의원이 '미투'의 가해자로 지목된 가운데, 그가 MC로 출연 중인 '시그널' 측이 그의 출연 방송분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8일 종합편성채널 TV조선 관계자는 교양프로그램 '시그널'의 정봉주 출연분 방송과 관련해 "정봉주의 출연분에 대해 현재 다각도로 논의 중"이라며 "'시그널'이 종영하지는 않는다"라고 밝혔다.
앞서 2월 21일 정봉주가 서울시장 출마를 공식화하면서 자신이 MC로 출연 중인 '시그널' 하차를 알린 바 있다. 이에 따라 그는 3월 9일 방송분까지 출연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정봉주에 대한 '미투' 고발글이 올라오면서 마지막 방송 여부가 불투명해졌다.
마지막으로 TV조선 관계자는 "현재 후임 MC를 물색 중"이라며 "4월 중부터 색다른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다시 만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티브이데일리 공미나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송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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