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하하X유재석 "우리 덕에 커플 된 사람 많다" [TV나우] |
2025. 04.06(일) 19: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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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한서율 인턴기자] 코미디언 유재석과 가수 하하가 사랑의 오작교가 된 경험을 전했다. 6일 저녁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러브라인과 관련한 멤버들의 다양한 이야기가 담겼다. 이날 최다니엘은 'SNL'로 인기를 끈 배우 김아영이 본인을 이상형으로 꼽아 지난 '런닝맨' 촬영 이후 연락처를 교환했었다고 밝혔다. 그는 "런닝맨 촬영을 끝내고 가는 길에 아영에게 전화를 했었다. 그런데 전화기가 꺼져있더라. 다시 전화가 올 줄 알았는데 안 왔다"라며 씁쓸한 마음을 토로했다. 최다니엘이 "김아영이 방송용으로 호감을 표했었던 같다"라고 하자 지석진은 "하하한테 상담받아라"라며 그를 위로했다. 유재석은 "하하는 사랑에 관심이 진짜 많고 주변 사람들을 이어주는 걸 참 좋아한다. 그런데 하하가 나서서 잘 된 적이 없다"라고 반박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발끈한 하하는 "아니다. 잘됐다"라며 공식적으로 사귀게 된 커플의 이름을 공개했고 유재석은 "나야 말로 제대로 이어준 사람이 많다"라며 그 예시로 지석진의 와이프를 소개해줬다고 밝혔다. [티브이데일리 한서율 인턴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런닝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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