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산불 피해 지원 위해 1억 원 기부 |
2025. 03.26(수) 08: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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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가수 이찬원이 산불 피해 복구에 마음을 보탰다. 25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따르면, 이찬원은 울산·경북·경남 지역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해 성금 1억원을 기부했다. 소속사는 티엔엔터테인먼트는 "이찬원이 산불 피해 관련 보도를 접한 뒤 기부를 결정했다"라며 "특히 출생지인 울주에서 발생한 피해인 만큼 더욱 마음을 쓰게 됐고, 모두가 무사히 일상을 회복하고 따뜻한 봄을 맞이하길 바라고 있다"고 했다. 이찬원은 울주에서 출생, 어린 시절 '트로트 신동'으로 이름을 알렸다. KBS1 '전국노래자랑'에서 여러차례 수상하며 유명세를 얻었고, 지난 2020 TV조선 '미스터트롯'에서 최종 3위에 오르며 스타덤에 올랐다. 예능으로도 영역을 확장,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 메인 MC를 꿰차기도 했다. 지난해에는 진행 실력을 인정받아 '2024 KBS 연예대상'에서 연예대상을 수상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신정헌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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