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의 '굿데이', 방송 첫 주 만에 화제성 싹쓸이 |
2025. 02.18(화) 1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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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굿데이(Good Day)'가 방송 첫 주부터 화제성 순위를 싹쓸이하고 있다. 지난 16일 첫 방송한 MBC 예능프로그램 '굿데이'는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FUNdex)에서 발표한 2월 2주차 TV-OTT 비드라마 부문 화제성 조사에서 방송 첫 주 만에 2위에 올랐다. 이날 첫 방송에서는 지드래곤을 중심으로 다시 뭉친 레전드 조합 정형돈, 데프콘과 코드 쿤스트, 조세호 등 기획단과의 만남은 물론, 찐팬 기안84, 88년생 동갑내기 배우 김수현과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쉴 새 없이 터진 지드래곤의 찐웃음이 시청자들에게도 웃음꽃을 전파하며 호평을 이끌고 있다. '굿데이'의 폭발적인 화력은 출연자 부문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굿데이'의 출연자 지드래곤이 비드라마 출연자 부문 1위에 오른 것은 물론, 김수현과 정형돈이 각각 7위와 11위에 이름을 올리며 높은 화제성을 입증했다. 뿐만 아니라 11년 만에 동묘에서 다시 만난 지드래곤과 정형돈, 데프콘의 재회 영상이 130만 조회수(18일 기준)를 넘기며 단숨에 유튜브 인급동(인기급상승동영상) 1위에 오르는 등 뜨거운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방송 중 기안84가 즐겨 들었다고 언급한 '버터플라이'(Butterfly)가 국내 최대 음원 플랫폼 멜론에서 인기 검색어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굿데이'는 쾌조의 출발을 알렸다. 채널 경쟁력과 화제성을 가늠하는 핵심지표 2049시청률에서는 드라마와 예능 등 모든 프로그램을 통틀어 일요일 전체 1위를 차지했다. '굿데이'는 지드래곤이 다양한 분야의 인물들과 함께 올해의 노래를 완성하는 음악 프로젝트로, 매주 일요일 밤 9시 10분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MBC '굿데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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