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수리 5형제' 유인영, 김동완 차지하려 무리수 뒀다 [TV온에어]
2025. 02.10(월) 06:00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유인영이 김동완을 차지하기 위해 무리수를 뒀다.

9일 저녁 방송된 KBS2 토일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극본 구현숙·연출 최상열) 4회에서 오흥수(김동완)는 형인 오장수(이필모)의 장례가 끝난 뒤 예정대로 수업을 진행했다.

수강생들은 큰 일을 겪은 오흥수를 위로하며 결혼을 권유했다. 이에 수강생들은 수강생 중 한 명인 김원장을 추천하며 두 사람을 커플로 밀었다.

오흥수는 김원장과 결혼하라는 수강생들의 성화에 내심 좋은 듯 웃음을 지었다.
티브이데일리 포토

오흥수를 짝사랑하고 있던 지옥분(유인영)은 김원장을 불러낸 뒤 "다른 줌바 댄스 그만 둬라. 진심으로 부탁한다. 내일부터 문화센터 나오지 말아달라"고 했다.

이어 지옥분은 이유를 묻는 김원장에게 "오 선생님은 내가 점 찍어뒀으니까 썸 탈 생각하지 말아라"고 협박 아닌 협박을 했다.

그러면서 지옥분은 불쾌해 하는 김원장에게 미용실 10회 이용 쿠폰을 쥐어주며 "이거 100만 원 상당이다. 부탁한다"고 말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2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최하나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키워드 :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싸이월드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