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배우 서강준이 자신의 목표에 대해 말했다.
서강준은 최근 한 패션 매거진과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공개된 화보 속 서강준은 올화이트 슈트부터 레더 재킷 등의 스타일링으로 댄디한 면모부터 남성적인 면모까지 다채롭게 뽐내고 있다.
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그는 작품에 임하는 자세에 대해 이야기했다. "'마음'이 우선순위"라는 그는 "어떤 장르이든 캐릭터가 '사람'이었으면 좋겠다. 논리적으로 설명할 순 없지만 '이 사람은 사람이다'하고 느껴지는 캐릭터가 있다. 그러면 작품에 빠져들고 공부할 가치가 있는 사람으로 느껴진다"라고 작품을 선택하게 되는 기준을 들려줬다.
이어 삶의 목적을 묻는 질문엔 "짧은 목적 하나만 가지고 살아가는 것 같다. 내가 지금 해야 할 작품, 지금 사랑하는 사람들, 눈앞에 있는 목적들 말이다. 현재는 지금 촬영 중인 '언더커버 하이스쿨'이 내 목적의 전부다"라고 답했다.
한편 서강준은 오는 2월 21일 밤 9시 50분 첫 방송하는 MBC 금토드라마 '언더커버 하이스쿨'에서 고종 황제의 사라진 금괴의 행방을 쫓기 위해 고등학생으로 위장 잠입한 국정원 요원 정해성 역으로 활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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