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배우 김성령이 있기까지 [TV온에어] |
2025. 01.23(목) 05: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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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유퀴즈’ 김성령, 힘들었던 과거를 회상했다. 22일 밤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퀴즈 온 더 블록’에서는 배우 김성령 근황, 일 토크가 공개됐다. 김성령은 미스코리아 대회 출신이다. 고현정은 마샬 미용실 출신이었고, 김성령은 “제 이전 출연자들은 전부 이었다. 그런데 제가 세리에서 하면서 세리가 절 배출한 것”이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젊은 시절, 그는 일이 다소 벅찼다고. 그는 “MC 제안 들어오면 ‘저 드라마 하고 있어요’ 이랬고, 드라마 제안 들어오면 ‘저 MC 해야 한다’ 이랬다”라고 말했다.
그렇게 계속 섭외 거절을 하면서 김성령의 비중은 줄어들 수밖에 없었다. 당시 김성령 남편은 그런 배우에게 “넌 못 다 핀 연예인”이라고 말했다고. 김성령은 “저는 그냥 ‘맞다’ 그렇게 대답했었다”라며 남편의 그런 말이 재밌게 느껴졌다고 전했다. 그는 “그래도 제가 책임감은 있어서 주어진 일은 최선을 다한다”고 전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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