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JYP 입사 20년' 준케이에 스위스 항공권 선물 |
2025. 01.02(목) 11: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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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JYP엔터테인먼트의 수장인 박진영이 입사 20주년을 맞은 그룹 투피엠(2PM) 멤버 준케이에게 스위스 항공권을 선물했다. 유튜브 채널 2PM은 최근 'JYP 아티스트 시청 요망. 장기근속하면 벌어지는 일'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박진영은 영상에서 준케이의 입사 20주년 소식을 알리며 "평상시에 하고 싶었던 거 근데 못 했던 게 뭐냐"라고 물었다. 준케이는 "형 재산 50% 갖기"라고 해 웃음을 줬다. 이어 준케이는 "난 여행을 많이 안 가봐서 스위스 여행을 가보고 싶다"고 했다. 이에 박진영은 가평 스위스 테마파크 이용권을 내밀며 "완전히 스위스를 그대로 재현해 놨다. 이거는 정말 스위스"라고 했다. 그러면서 "20주년 되면 이 정도는 해줘야 된다"고 해 웃음을 줬다. 준케이가 황당해 하자 박진영은 실제 스위스행 항공권을 내밀었다. 통큰 선물에 놀란 준케이는 "감사합니다"라며 박진영에게 인사를 건넸다. 박진영은 "근데 20년은 대단한 거다. 부부도 20년 살기 힘들다. 20년을 나와 우리 회사와 함께 해준 게 특별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준케이는 "나를 데리고 있어주셔서 감사하다"고 답했다. 준케이는 2004년 JYP엔터테인먼트에 연습생으로 입사했다. 2008년 2PM으로 데뷔했고 솔로 활동과 그룹 활동을 병행 중이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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