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금 포스터 게재' 박성훈, 하루 만에 팔로워 10만 증가 |
2024. 12.31(화) 14: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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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19금 포스터를 SNS에 게시했다가 '빛삭'한 배우 박성훈의 SNS 팔로워가 하루 만에 10만 명 증가했다. 박성훈의 인스타그램 계정은 30일 오후 논란 당시 184만명이었으나, 31일 오전 10시 30분 기준 194만명으로 순식간에 약 10만 명이 늘었다. 박성훈은 30일 자신의 SNS에 184만 팔로어를 상대로 여성의 전라가 담긴 포스터를 게시했다가 급히 삭제해 논란이 일었다. 해당 포스터는 박성훈이 출연한 '오징어 게임 시즌2'를 패러디한 일본 AV(성인비디오) 합성물이다. 해당 사진은 모자이크 없이 공개할 수 없을 만큼 적나라한 신체 노출이 담겼다. 논란이 되자 소속사 BH엔터인먼트는 "DM이 쏟아지는 가운데 박성훈이 DM을 확인하다 실수로 업로드한 것"이라며 "배우 본인도 매우 놀랐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런 시국에 이런 실수를 하게 돼 너무 죄송해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주의할 것"이라고 했다. 박성훈은 지난 26일 공개된 넷플릭스 '오징어게임' 시즌2에서 특전사 출신 트렌스젠더 조현주 역을 맡았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news@tvdaily.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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