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식회' 박용인 "전현무, 예능 초보인 내게 뇌는 혀에 있다고 조언해" |
2015. 01.13(화) 15: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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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미식회 박용인 |
[티브이데일리 강지애 기자] '수요미식회' 제작발표회에서 예능 초보자 박용인이 예능은 수능이라고 언급했다. 케이블TV tvN 침샘자극토크쇼 '수요미식회' 제작발표회가 13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현장에는 전현무 김희철 김유석 강용석 홍신애 박용인 이길수PD가 참석했다. 이날 박용인은 자신을 '수요미식회'의 막내라고 소개하며 "예능이 처음이라 전현무가 조언을 했다"며 "영혼을 빼놓으라며 뇌는 혀에 있다고 조언해줬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박용인은 "예능은 아직 수능 같은 존재다"라며 "공부할 게 많고 힘들다 편해지기를 바란다"라며 포부를 내비쳤다. '수요미식회'에서는 '미식'에 일가견이 있는 셀럽들이 출연해 식당의 탄생과 문화사적 에피소드를 맛있게 풀어낼 예정이다. 또한 '먹방'에 치우쳐 있던 기존 음식 프로그램과는 달리 음식의 역사, 유래, 제대로 먹는 법은 물론 맛집의 흥망성쇠와 요식계의 은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힌다. '수요미식회'의 MC는 방송인 전현무가 맡았으며 강용석과 그룹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패널로 낙점됐다. 또한 연예계에서 손꼽히는 미식가 배우 김유석과 이탈리안 레스토랑을 직접 운영하고 있는 그룹 어반자카파의 박용인이 함께 한다. 21일 밤 11시 첫 방송. [티브이데일리 강지애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송선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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