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데렐라 게임’ 박리원 가짜 임신 들통, 최상과 파혼 위기
2025. 03.21(금) 20:01
티브이데일리 포토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신데렐라 게임’ 박리원, 모든 거짓말이 들통났다.

21일 저녁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신데렐라 게임'(극본 오상희·연출 이현경) 76회에서는 등장인물 신여진(나영희), 윤세영(박리원)에게 복수 칼날을 빼든 구하나(한그루) 모습이 그려졌다.

윤세영은 황진구(최상)과 결혼하기 위해 진구 아이를 임신한 척 연기를 하고 있었다. 이미 이 모든 사실을 알고 있었던 구하나는 결국 진구와 세영의 결혼식 직전, 세영의 가짜 임신 사실을 모두 폭로해 버렸다.

세영 엄마 최명지(지수원)는 엎질러진 물을 주워담기 위해 형님인 신여진에게 무릎을 꿇고 빌었다. 최명지는 “사실 유산을 했다. 아이를 잃었지만 결혼을 못하게 될까봐 그런 것이다”라며 “아이야 다시 가지면 되잖냐”라고 말했다.

여진은 “의사까지 매수했냐. 결혼은 그렇다 치고 이은총(김건우) 입양은 어쩌냐”라며 세영의 자작극을 질타하기 바빴다.

티브이데일리 포토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이기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싸이월드공감
Not Authoriz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