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상의 기술' 이제훈 "12부 짧아, 24부는 했어야… 시즌2 대기중" [인터뷰 맛보기] |
2025. 04.14(월) 16: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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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협상의 기술'의 배우 이제훈이 시즌 2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14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 한 카페에서 진행된 JTBC 토일드라마 '협상의 기술'(극본 이승영·연출 안판석) 종영 인터뷰에서 이제훈은 자신의 캐릭터의 헤어 스타일을 언급했다. 지난 13일 종영한 '협상의 기술'은 전설의 협상가로 불리는 대기업의 M&A 전문가와 그 팀의 활약상을 담은 드라마다. 이제훈은 극 중 협상계의 백사(白蛇) M&A 팀 팀장 윤주노 역할을 맡아 협상가로 활약을 펼쳤다. '협상의 기술'은 첫 회 시청률 3.3%로 시작해 꾸준히 상승곡선을 그리며 마지막 회에서 최고 시청률 10.3%를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이날 이제훈은 시청률에 대해 "대본을 봤을 때, 진심은 통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있었다. 관심을 가져주시는 시청자분들과 새로운 시청자분들의 응원으로 결과를 갖게 된 것 같다"라고 전했다. 그는 "계속 느꼈지만, 12부는 짧다고 생각했다. 24부 정도는 했어야 하는 것 아닌가 싶었다"라며 "너무 소중하고 시청자분들에게도 더 이야기가 전개되어야 하는 것 아닌가 생각하실 것이다. 배우와 제작진들도 다 한뜻이다"라는 소회를 덧붙였다. 시즌2를 염두하고 있냐는 질문에 이제훈은 "제작진들과 모두의 같은 마음이지만,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건 아니다. 저희는 기다리고 있다. 시청률에 대한 지표에 있어선 우상향 하며 잘 마무리됐다는 것이 훌륭한 지점이란 생각이 들었다. 시청자분들에게 감사하다"라며 감사함을 표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컴퍼니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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