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홍보대사' 이승기, 위촉 후 첫 봉사활동 참여 "동참해 주시길" |
2025. 01.17(금) 15: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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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 |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대한적십자사 홍보대사 위촉 후 첫 봉사활동에 나섰다. 이승기는 17일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서울역 인근 무료급식시설 따스한채움터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떡국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따스한채움터는 2022년 5월부터 대한적십자사가 위탁 운영 중인 무료급식시설로, 노숙인 등 취약계층을 위해 하루 두 번, 연간 730회에 걸쳐 약 13만 명을 대상으로 급식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11개의 단체가 이곳에서 급식 봉사에 참여하며 나눔의 손길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홍보대사인 이승기를 비롯해 대한적십자사 김철수 회장,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이정하 재능나눔봉사회 회장 및 대학RCY 회원 등이 참여했다. 이승기는 "대한적십자사 홍보대사로서 새해 떡국 나눔 봉사를 함께할 수 있어 보람되다. 봉사할 때마다 느끼는 점은 우리 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정말 많다는 것이다. 많은 분들이 온기를 나눌 수 있는 봉사에 동참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 2025년 행복하고 따뜻한 온기를 더욱 많이 나누는 해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승기는 최근 대한적십자사의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대한적십자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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