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간극장' 손담비 "지병수 할아버지 '미쳤어', 볼수록 빠져들어" |
| 2019. 05.13(월) 08: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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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간극장 할담비 지병수 손담비 |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인간극장'에서 '할담비'로 스타가 된 지병수 할아버지의 이야기를 담았다. 13일 오전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인간극장'은 '할담비는 미쳤어' 1부로 꾸며졌다. 올해 나이 77세, 평범한 동네 할아버지였던 지병수 씨는 하루 아침에 스타가 됐다. 두 달 전, 주변 사람들의 권유로 나갔던 '전국노래자랑'. 그곳에서 선보인 '미쳤어' 무대가 유튜브에서 조회 수 200만회를 기록한 것이다. 조용했던 핸드폰은 방송국의 섭외 전화로 시끄러워졌고, 길거리에서는 알아보는 사람이 많아졌다. 남녀노소 불문하고 사진 한 번만 같이 찍어달라는 요청은 기본. 얼마 전에는 광고도 몇 편 찍었다. 인기는 날로 치솟고, 스케줄은 갈수록 빡빡해진다. 밥 먹고 잠자는 시간도 쪼개서 쓰고 있는 요즘, 77세 지병수 할아버지는 '할담비'로 재탄생하며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다. 세상 구석 구석 봄이지만, 누군가에게는 유난히 눈부신 봄날. 지병수 할아버지를 알아보는 사람들이 많았다. 심지어 외국인도 지병수 할아버지에게 사진을 요청했다. '할담비' 혹은 '미쳤어 할아버지'로 유명인사가 된 지병수 할아버지. 지병수 할아버지는 ""기분이 이상하다. 노래 하나 해서 떴나 싶기도 하다. 내가 스타인가, 연예인인가 싶다"고 했다. '전국노래자랑' 실시간 검색 순위 1위, 유튜브 조회수 200만건이라는 화제성에 힘입어 지병수 할아버지는 '연예가중계'까지 출연하게 됐다. 일찍이 손담비와의 컬래버레이션이 소원이라는 지병수 할아버지. 이에 손담비가 '연예가중계'에 출연해 지병수 할아버지와 함께 '미쳤어' 듀엣 무대를 꾸몄다. '할담비'와 손담비의 세대를 넘어선 듀엣무대는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손담비는 "정말 잘하시더라. 처음에는 놀랐는데 들으면 들을수록 빠져들게 되더라. 저도 답춤을 춰 드렸다. 저도 그만큼 열정적으로 봤던 것 같다"고 지병수 할아버지의 무대에 대해 이야기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1 '인간극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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