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 신영균 손 꼭 잡은 외손녀…'예술 금수저' 집안 내력 재조명 [이슈&톡] |
| 2026. 10.16(금) 14: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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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6회 아름다운예술인상 시상식에서 신영균, 이재 |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케이팝 데몬 헌터스' 신드롬으로 그래미를 품은 싱어송라이터 이재(EJAE)의 외조부가 한국 영화계 원로 신영균이라는 사실이 재조명되고 있다. 이재는 15일 서울 강동구 고덕동 스테이지28에서 열린 신영균예술문화재단 주최 '제16회 아름다운예술인상' 시상식 겸 신영균의 99세 생일을 축하하는 백수연에 참석했다. 이재는 신영균의 외손녀로, 어머니는 신영균의 딸인 세영엔터프라이즈 부회장 신혜진이다. 또한 이날 현장에는 이재의 예비 신랑인 샘 킴(Sam Kim)도 동석해 이목이 집중됐다. 샘 킴은 한국계 미국인 음악 프로듀서로, 이재와는 2017년 음악 작업 중 처음 만나 작곡 파트너로 활동해 왔다. 두 사람은 11월 7일 결혼을 앞두고 있다. 이재의 외조부 신영균은 1960년 영화 '과부'로 데뷔한 배우 겸 사업가다. 2010년 사재를 출연해 신영균예술문화재단을 설립했고, 재단을 통해 후학 양성과 문화예술 진흥 활동을 이어 왔다. 2011년 시작한 아름다운예술인상을 16년째 주최하며 예술계에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 신영균은 이재와의 혈연 관계를 공공연히 드러내 왔다. 2011년 KBS2 '여유만만'에 당시 가수 지망생이던 이재와 함께 출연했고, 이재는 신영균을 "필요한 것은 뭐든 지원해 주시는 백점짜리 멋쟁이 할아버지"라고 소개했다. 이재는 SM엔터테인먼트에서 약 10년간 연습생 생활을 한 뒤 작곡가로 방향을 틀었고, 레드벨벳 '사이코', 에스파 '아마겟돈' 등을 작곡했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메인 OST '골든'을 작사, 작곡하고 직접 가창에 나서며 '케데헌' 신드롬을 만들어 냈다. 이재는 '골든'으로 올해 2월 열린 제68회 그래미 어워즈에서 '베스트 송 리튼 포 비주얼 미디어' 부문을 수상했다. 한편 이날 열린 아름다운예술인상 시상식은 재단 행사임과 동시에 신영균 집안의 가족 행사이기도 했다. 99세 생일을 앞둔 신영균의 백수를 축하하는 백수연이 함께 열린 것. 신영균의 부인 김선희 씨와 아들 신언식 재단 이사장, 딸인 신혜진 등 가족들이 다수 참석했고, 재단 이사인 배우 이정재, 박찬욱 감독, 임권택 감독, 배창호 감독이 참석했다. 이영애 정호영 부부, 박정자, 손숙, 고은아, 백일섭, 유동근 전인화 부부, 박상원, 송강호, 방송인 김동건, 가수 남진, 인순이, 김수철, 전 야구선수 박찬호,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유인촌 전 장관 등도 함께 자리하며 100여명의 문화예술인이 모인 큰 잔치가 됐다.
결혼을 앞두고 가족 행사에 동반 참석한 이재와 샘 킴의 모습이 세간의 화제가 되면서, 이재의 집안 배경과 11월 7일 결혼식에도 대중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재의 결혼식은 미국 로스앤젤레스 소재의 한 골프장에서 열린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뉴시스, AP 뉴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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