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차정원, 12월 13일 결혼…11살 나이차 딛고 부부 된다 [종합]
2026. 10.14(수) 14:01
배우 하정우, 차정원(좌측부터)
배우 하정우, 차정원(좌측부터)
[티브이데일리 안윤지 기자] 배우 하정우, 차정원 커플이 6년 열애 끝 결실을 맺는다.

하정우 소속사 워크하우스컴퍼니 관계자는 14일 티브이데일리에 "하정우와 차정원이 12월 13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결혼한다"라며 "예식은 비공개로 진행된다"라고 밝혔다.

이날 차정원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관계자 역시 하정우와 차정원의 결혼 사실을 인정했다.

1978년생인 하정우와 1989년생 차정원은 11세 차이 나는 연상연하 커플로, 2020년쯤 지인 모임을 통해 인연을 맺었다고 알려졌다. 올해 초 두 사람은 7월 결혼설에 휩싸였으나, 당시 양측은 "교제 중인 것은 맞지만 결혼은 정해진 바 없다"라고 선을 그었다.

두 사람은 열애를 인정한 만큼 공식적으로 서로를 언급하기도 했다. 하정우는 3월 tvN 드라마 '대한민국에서 건물주가 되는 법' 제작발표회에서 차정원을 언급하며 "늘 응원의 메시지, 응원의 이야기를 해준다"라며 "(열애) 공개가 됐다고 해서 목소리가 커지거나 하진 않고 한결 같이 애정과 지지를 해주는 친구"라고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 차정원은 7월 SBS 예능 프로그램 '아니 근데 진짜'에서 하정우의 언급에 부끄러워하는 태도를 보였다. 당시 이상민이 "잘 계시냐, 남자친구 분"이라고 하자, 차정원은 은은한 미소를 지었다. 또한 하정우가 와이너리를 갖고 있냐는 질문에 "와인만 갖고 있는 거다. 와이너리를 위해서"라며 사적인 답변을 내놓기도 했다.

이 외에도 차정원은 tvN 예능 프로그램 '킬잇: 스타일 크리에이터 대전쟁' 미디어 토크에서 "(하정우가) 첫 회를 보고 모니터링을 해줬다. 너무 긴장하지 말고 편하게 정원이 네가 생각하는 것 있는 그대로 꾸미지 말고 얘기하라고 해줬다. 열심히 응원과 격려를 해줬다"라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하정우는 2002년 데뷔해 영화 '추격자', '황해', '베를린', '암살', '터널' 등 다수 작품에 출연했다. 그는 배우 김용건의 아들로도 알려져 있다.

차정원은 2012년 영화 '무서운 이야기'로 데뷔해 드라마 '무법 변호사', '그녀는 예뻤다',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 등에 출연했다.

[티브이데일리 안윤지 기자 news@tvdaily.co.kr/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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