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장훈·이동건, '공평부부' 남편 외도 정황·뻔뻔함에 분노 "정신 개조해야" (이숙캠) [종합] |
| 2026. 10.15(목) 22:46 |
| ||||
![]() |
| 이혼숙려캠프 |
[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이혼숙려캠프' 서장훈과 이동건이 서로를 향해 폭언과 폭력을 일삼는 '공평부부'의 충격적인 실태에 분개했다. 15일 밤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이혼숙려캠프'에서는 학력 비하부터 멀티프로필을 이용한 외도 정황, 언어·물리적 폭력으로 갈등의 골이 깊어진 '공평부부'의 사연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남편은 아내를 향해 "공부를 못해서 고등학교를 못 나온 거다. 적응을 못해서 나온 것"이라며 공개적으로 학력을 비하했다. 이에 아내가 "발레를 하다가 의욕이 없어져 검정고시를 보려고 자퇴했던 것"이라고 해명하자, 지켜보던 이동건은 "남편분은 아내의 사정을 알면서도 그러는 건 정말 나쁜 것"이라고 강하게 일침을 가했다. 서장훈 역시 "요즘 시대에 검정고시 보고 수능 봐서 대학 가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 그런 소리를 하냐"라며 "내가 지금 놀릴 게 200개는 넘는데 참고 있다. 대화 수준이 너무 낮다"라고 분통을 터뜨렸다. 남편의 무시는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아내의 우울증과 공황증세 호소에도 "정신도 약하고 마음가짐 문제일 뿐"이라며 핑계로 치부했다. 이에 서장훈은 "사람 일이 마음대로 되냐. 무슨 이런 거지 같은 이야기를 무의미하게 하냐"라며 화를 냈고 이동건은 "상대를 무시하고 인격과 인권을 짓밟는 건 언어폭력"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남편은 멀티프로필을 사용해 다른 여자와 연락을 주고받은 사실까지 드러나 충격을 안겼다. 아내가 "제가 몰랐으면 계속 연락했을 것 아니냐"라고 추궁하자, 남편은 "술자리에서 솔로라고 소개돼 그런 것"이라며 해당 문자를 끝으로 연락을 안 했다고 변명했다. 이를 본 서장훈은 "아이가 있고 와이프가 있는 사람이면 사실을 말해야지, 들켜서 억지로 대입해 변명하는 건 비겁하게 느껴진다. 특히 아내가 임신 중이라면 더 그렇다"라며 "남편은 괜찮고 와이프는 안 되는 게 뭐냐. 무슨 할 말이 그렇게 많냐"라고 매섭게 꼬집었다. 이어 부부의 일상에서는 충격적인 폭언과 물리적 충돌이 이어졌다. 아내는 "임신한 여자가 넘어지든 말든 밀치는 게 정상이냐"라며 폭행을 지적했고, 남편은 "내가 아무리 취했어도 여자고 와이프인데 때렸겠냐"라고 맞섰다. 남편은 "옛날에 어머니가 밥을 공평하게 안 줬다"라며 "네가 핀셋을 던졌으니 나도 던졌다"라는 기적의 논리로 억지 주장을 펼쳤다. 잠자리 문제와 경제적 갈등도 폭로됐다. 아내는 "남편이 마음만 먹으면 바람을 피울 것 같다. 저희는 관계도 하지 않는다"라고 털어놨고, 32세인 남편은 "30대가 되면 20대처럼 성욕이 생기지 않는다. 12시간 근무라 힘들다"라고 해명했다. 아내는 "아기가 어려서 경제 활동을 못 하고 빚만 없었어도 이혼했을 것"이라며 눈물을 흘렸다.
아내는 "평범한 가정을 원했다. 예쁜 말 하고 서로 사랑하고 배려하는 일상을 원했는데 지금은 너무 끔찍하다. 집에 있으면 파국이고 지옥이다. 언젠가 이혼할 것 같다"라고 고백했다. 이에 서장훈은 아내에게 "이것보다 불행하게 살겠냐. 남편분은 정신적으로 개조해야 한다. 입 밖으로 꺼내면 안 될 이야기들을 하고 있다. 이건 정말 아니다"라며 분노를 금치 못했다. 그러면서 그는 "어디 내놔도 창피하고 무의미한 이야기를 듣는 건 처음이다. 평생 저렇게 쌍욕 하고 서로 잘했다고 우기면서 살아라"라며 "여러분의 삶을 스스로 뜯어고치지 않으면 평생 딱 저렇게 살 것"이라고 거세게 경고했다. 남편은 MC들의 지적에 "제가 너무 피말리게 한 것 같다"라면서도 "노력해서 개선해야 할 부분은 해야겠지만, 고칠 건 반반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끝까지 책임을 회피하는 태도를 보여 공분을 샀다. [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JTBC '이혼숙려캠프'] |
|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한서율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