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공항, 제설작업으로 활주로 운영 중단 "운항정보 확인하세요"
2018. 01.11(목) 09:33
제주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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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제주공항 활주로에 쌓인 눈으로 인해 비행기 운항이 차질을 빚었다.

11일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에 따르면 밤사이 내린 눈으로 인한 활주로 제설작업으로 이날 오전 8시33분부터 9시45분까지 제주공항 활주로 운영이 중단됐다.

이날 제주 전역에 대설특보가 내려졌고, 이로 인해 제주공항 활주로에 눈이 쌓여 비행기가 운항할 수 없는 상태였다. 이에 제주공항 측은 활주로에 쌓인 눈을 치우기 위해 제설차 10대를 동원해 제설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현재 제주공항에는 이·착륙 방향 모두에 윈드시어 특보가 내려져 있는 상황이다. 윈드시어는 바람(Wind)와 자르다(Shear)가 결합해 생성된 용어로, 대기 중 짧은 시간에 풍향이나 풍속이 급격하게 변하는 현상을 말한다.

더불어 저시정 경보와 강풍·대설 특보까지 발효돼 제주공항 항공기 운항에도 차질을 빚고 있다. 이날 오전 9시10분 기준 결항은 총 9편, 회항은 7편이 발생했다.

이에 제주공항 측은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있을 것으로 예상, 이용객들에게 사전 운항정보를 확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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