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공항 결항, 폭설로 노숙 사태 마비 '25일 오전9시→오후8시 연장'
2016. 01.24(일) 21:27
제주공항 폭설 제주공항 결항 제주공항 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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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제주공항에선 오늘 밤(24일)도 승객들의 노숙 사태가 벌어질 걸로 보이는 가운데, 제주공항 운항 중단이 연장됐다.

24일 현재 밤 9시가 넘었지만 여전히 공항에는 승객 2000명 정도가 남아있다. 숙소를 구하지 못한 이들 대부분은 공항에서 밤을 지새울 상황.

또 이틀째 공항에서 대기하면서 극심한 피로감을 호소하는 승객들도 있다. 일부 승객들은 항공사에 항공권 발급 대기표를 일찍 나눠 달라며 한때 실랑이를 벌이기도 했다.

아직도 제주지역에 강한 바람과 함께 눈발이 날리고 있다. 현재 제주공항 항공기 운항은 안전한 항공기 운항을 위해 운항 통제시간을 추가 연장한 상태다. 국토교통부는 "제주공항 항공기 운항 중단을 25일 오전 9시에서 오후 8시로 더 연장한다"고 밝혔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1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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