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듣명 콘서트' 김이나 "나르샤 '삐리빠빠', 발매 당시 조롱받았다"
2020. 10.02(금) 23:13
숨듣명 콘서트
숨듣명 콘서트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추석특집 문명특급 - 숨듣명 콘서트'에서 가수 김이나가 '삐리빠빠' 비하인드스토리를 들려줬다.

2일 밤 방송된 SBS '추석특집 문명특급 - 숨듣명 콘서트'(이하 '숨듣명 콘서트')에서는 티아라, 나르샤, 유키스, 틴탑, SS501 등 '문명특급'의 출연진들이 특별한 콘서트를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나르샤는 "'삐리빠빠'를 처음 받았을 때가 생각 나시냐"는 재재의 물음에 "생각난다. 김이나 작사가 님이랑 황수아 작곡가 님이랑 한 차에서 노래를 들었었다. 그런데 하나 잘 못 생각한 게, 그때 황수아 작곡가 님의 차가 좀 좋은 차였다. 그래서 스피커가 좋았다. 스피커를 통해서 사운드가 팍팍 꽂히는 데 너무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회상했다.

이를 들은 김이나는 "나르샤니까 (가능했다). 그때 브아걸(브라운아이드걸스) 기세가 무서웠다"고 답했고, 안무가 배윤정 역시 "그때 장난 아니었다"고 공감했다. 이에 재재가 "두 분이 키우신 거냐"고 되묻자, 나르샤는 "키워주신 게 맞다. 두 분 사이에서 컸다. 완전 응애 응애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어 김이나는 "사실 '삐리빠빠'는 발매 당시에 조롱을 엄청 받았다. 아직도 원통하다. 나중에 묘비에 '삐리빠빠는 여흥구다'라고 새길 거다"라며 발끈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숨듣명 콘서트']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김종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키워드 : 숨듣명 콘서트
싸이월드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