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제원 아들' 노엘, 추석 후 음주운전 2차 소환 조사 "활동 중단" [종합]
2019. 09.09(월) 06:40
장제원 아들 노엘 음주운전 적발
장제원 아들 노엘 음주운전 적발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자유한국당 장제원 의원의 아들이자 래퍼 노엘(본명 장용준)이 음주운전 적발된 가운데, 추석 연휴 이후 경찰 조사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8일 저녁 방송된 SBS 보도프로그램 '8뉴스'에서는 장제원 아들 노엘의 음주운전 적발에 대해 보도했다.

2년 전, 한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유명세를 탔던 장제원 자유한국당 의원의 아들 노엘. 7일 새벽 동승자 한 명을 태운 노엘의 벤츠 승용차가 서울 마포구의 한 도로에서 오토바이를 들이받았다.

당시 노엘의 혈중 알코올농도는 0.08% 이상으로 면허 취소 수준이었다. 특히 당시 노엘이 운전자를 바꿔치기하려 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경찰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제3의 인물이 나타나 "자신이 운전을 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이후 장 씨의 모친, 장제원 의원의 아내가 변호사와 경찰서를 찾아와 "아들이 운전을 했다"며 이를 번복한 것으로 알려졌다.

노엘이 국회의원 아들인 것을 언급하며 금품을 주겠다고 합의를 시도한 것으로도 전해졌다.

경찰은 사고 경위와 함께 운전자 바꿔치기 의혹 등을 다방면으로 수사하고 있다.

노엘은 7일 1차 조사를 마치고 집으로 귀가한 상태인데 경찰은 추석 이후 노엘을 다시 불러 조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또 자신이 운전자라고 주장한 제3의 인물도 불러 조사할 계획이다.

장제원 아들 노엘은 소속사 SNS를 통해 "평생 반성하며 살겠다"며 모든 활동을 중단하겠다고 밝힌 상태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SBS '뉴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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