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세의 조건' 서정연, 아들 윤찬영 주머니서 피임기구 발견 '오해'
2019. 08.05(월) 22:58
17세의 조건 서정연 윤찬영
17세의 조건 서정연 윤찬영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17세의 조건' 서정연이 아들 윤찬영의 주머니에서 피임기구를 발견했다.

5일 밤 첫 방송된 SBS 단편드라마 '17세의 조건'(극본 류보리·연출 조영민)에서는 고민재(윤찬영)가 어머니 정경(서정연)에게 오해를 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기현(백승환)은 헤어지면서 "선물"이라며 고민재의 주머니에 피임기구를 넣었다. 이후 해당 피임기구는 정경이 고민재의 옷을 정리하면서 발견됐다.

정경은 고민재에게 '너도 다 컸으니 이런 데 관심 가지는 거 엄마도 다 이해한다. 근데 대학 가서 어른 돼서 해 알겠느냐. 아빠한테는 말 안 한다. 정신 차리자 고민재'라는 문자를 보냈다.

강기현이 주머니에 피임기구를 넣었다는 사실을 그제야 생각해낸 고민재는 당황했고, 곧장 정경에게 '친구가 장난친 거다. 죄송하다'고 답장을 보냈다.

그러자 정경은 '사랑한다. 아들'이라고 답했고, 고민재는 '저도'라는 답을 하려 했지만, 이내 지우며 고개를 떨궜다.

'17세의 조건'은 애도 어른도 아닌 나이 17세. 그들의 아픔과 성장을 그린 드라마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17세의 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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