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형님' 정준하x이지훈x테이, 변함없는 예능감 폭발 [종합]
2019. 08.03(토) 22:32
아는 형님 정준하 이지훈 테이
아는 형님 정준하 이지훈 테이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아는 형님' 정준하 이지훈 테이가 변함없는 예능감을 펼쳤다.

3일 밤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서는 정준하 이지훈 테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정준하는 "너는 나 아니었으면 지금 소파에 누워서 방바닥에 떨어진 머리카락이나 줍고 있었을 것"이라고 말하며 서장훈이 자신 때문에 예능에 입문했다고 했다.

이에 강호동은 서장훈에게 "하하랑 정준하 중에 누가 너의 '예능 아버지'냐"고 물었다. 서장훈은 강호동의 질문에 "유재석"이라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준하는 "서장훈이 잘 될 것 같았느냐"는 질문에 "전혀 눈곱만큼도 없었다. 얼굴이 호감형이 아니지 않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정준하는 "지금은 너무 잘 돼서 부럽더라"고 덧붙였다.

이지훈은 "나도 뮤지컬 배우로 13년째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그래서 방송을 별로 안 하게 됐다"면서 "어떻게 보면 나는 강라인"이라고 주장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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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는 '아는 형님' 멤버인 민경훈과 친구임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에 민경훈은 테이가 운영 중인 햄버거 가게에 직접 걸어서 방문한 적이 있다며 절친임을 인증했다. 이에 테이는 "군대에서 (민경훈) 덕을 많이 봤다. 일반 병사로 입대했는데 민경훈의 추천으로 군악대에 차출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테이는 "군대에서 유일하게 환호받는 남자가수가 민경훈이었다"면서 "내가 먼저 노래를 부르면 장병들의 반응도 좋았다. 그런데 이후 민경훈이 무대에 나오면 난리가 났다. 장교들도 열광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테이는 "김영철이 날 싫어하는 줄 알았다"고 밝혔다. 테이는 "데뷔하고 나서 마주친 적이 있는게 김영철이 '테이! 테이! 퉤이! 퉤이!'하더라"고 했다. 이를 들은 김영철은 "우리나라 사람들 너무 경직돼 있다"고 억울해했다. 그러면서 김영철은 테이에게 "웃기려고 그런 거다"라며 해명했다.

정준하는 절친인 권상우의 한마디 때문에 인생이 바뀌었다고 했다. 정준하는 "'무한도전' 초창기 당시 섭외가 왔는데 고민했다. 그때 '배우 뽕'에 취해 있을 때였다"고 했다.

이어 정준하는 "권상우한테 섭외 왔다고 했더니 '뭘 가려. 해'라고 하더라"면서 '무한도전'에 출연하게 된 계기에 대해 이야기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JTBC '아는 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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