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승리·정준영의 표리부동, 조직적 증거 인멸 정황 '경악' [이슈&톡] |
| 2019. 03.29(금) 06: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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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준영 승리 |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앞에선 사과하고 뒤에선 조직적으로 증거 인멸을 모의했단다. 표리부동(마음이 음흉하여 겉과 속이 다름)이나 다름없다. 가수 승리 정준영 최종훈 등이 조직적으로 불법 영상물 유포 증거 인멸을 시도한 것이 드러나 경악케 했다. 28일 저녁 방송된 MBC 보도프로그램 '뉴스데스크'에서는 승리 정준영 최종훈 등의 불법 영상물 유포 혐의에 대해 다뤘다. MBC가 입수한 경찰 수사 기록에 따르면 승리와 정준영, 최종훈 등 단체 카톡방 멤버들은 모의라도 한 듯 모두 휴대폰을 교체한 상태 모의라도 한 듯 모두 휴대폰 교체한 상태다. 이들은 지난 11일 불법 촬영물이 자신들의 단체 카톡방에서 공유됐다는 사실이 알려지자마자 휴대전화 교체를 모의한 것으로 드러났다. 승리는 최종훈에게 "휴대폰을 바꿔라"라고 요구한 것으로 경찰 조사 결과 밝혀졌다. 정준영도 단톡방 멤버였던 박 모 씨의 요구로 미국 LA촬영장에서 휴대폰을 버리고 새로 구입했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확인됐다. 정준영 승리 등 다른 단톡방 멤버들의 조직적인 증거 인멸로 경찰은 최근 휴대폰을 확보하지 못했고, 수사는 이들의 최근 불법 영상 촬영과 공유 실태는 밝혀내지 못한 채 2015년과 2016년 사이 불법행위를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다.
정준영은 경찰 조사에 임하기 전, 취재진에게 "성실하게 조사에 임하겠다"고 말한 바 있다. 성실하게 조사에 임하겠다고 말하고, 피해자들에게 사죄를 한 것과는 달리 정준영은 최근 사용한 핸드폰을 초기화 해 경찰에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이날 '뉴스데스크'를 통해 정준영이 최근 불법 영상 촬영과 공유 실태가 담겨 있을지도 모르는 휴대폰을 미국 촬영장에 버렸다는 사실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의 분노가 이어지고 있다. 승리도 마찬가지다. 승리는 그간 단체 채팅방에 함께 속해 있던 정준영이 음란물 유포로 구속 수감된 상황에서도 해당 혐의에 대해서는 무관하다고 밝혀 온 바 있다. 그동안 언론 등과의 인터뷰를 통해 불법 촬영한 영상, 이른바 몰카 등을 유포하는 정준영의 행위를 적극 말려왔다는 취지의 발언을 해왔다. 하지만 승리는 다수의 단체 대화방에서 상대방 동의 없이 찍은 사진을 유포한 혐의로 이날 경찰에 추가 입건됐다. 또한 승리가 단톡 대화방 멤버들에게 휴대폰을 교체하라고 지시한 정황까지 드러난 상황. 포토라인 앞에 설 때마다 "성실하게 조사 받겠다"고 말한 승리는 어디 간 걸까. 앞과 뒤가 다른 승리와 정준영을 향한 대중의 분노가 쏟아지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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