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승리 특수폭행 고소 사건 CCTV 공개… 고소인·승리 측 주장 '충돌' |
| 2026. 09.24(목) 19: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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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그룹 빅뱅 전 멤버 승리가 서울 강남의 한 식당에서 소주병을 들고 위협적인 행동을 했다는 내용으로 특수폭행 혐의 고소를 당한 가운데, 사건 당시 CCTV 영상이 공개되며 양측의 주장이 엇갈리고 있다. 지난 23일 JTBC가 공개한 식당 내부 CCTV 영상에는 승리가 의자에 앉아 있는 30대 남성 B씨 주변에서 소주병을 집어 들어 휘두르고, 발로 무언가를 차는 듯한 동작을 하는 모습이 담겼다. 고소인 B씨는 승리 일행이 사진 촬영 문제를 제기하며 먼저 시비를 걸었다고 주장했다. 그는 승리가 "너도 나를 패배자라고 생각하냐, 내 뒷배경에 조폭이 있고 다 연결돼 있는데 나 하나 죽이는 거 일도 아니다"라고 협박성 발언을 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승리 측은 즉각 반박했다. 24일 일간스포츠 보도에 따르면 승리의 지인 A씨는 B씨가 먼저 승리 일행의 테이블로 찾아와 "사업계획서가 있다. 제안을 하고 싶다"며 합석을 요구했다고 주장했다. A씨는 "우리가 가라고 했지만 B씨가 계속 안 가길래 실랑이가 벌어진 것"이라며 감금 및 폭행 의혹에 대해서도 "B씨가 계속 안 가니까 승리 형이 가라고 세게 말한 것이다. 술병을 든 건 맞지만 신체 접촉은 전혀 없었다"고 밝혔다. 승리 역시 조폭 연루 발언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다. 그는 "일주일 뒤에 사업계획서를 갖고 오겠다던 사람이 이튿날 돌변한 태도로 고소를 예고했다"며 억울함을 호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8월 26일 승리를 특수폭행 등의 혐의로 처벌해 달라는 내용의 고소장을 접수했다. 경찰은 조만간 관련자들을 불러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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