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영 단톡방, 승리·최종훈 外 가수 2명·모델 1명 등장(뉴스데스크)
2019. 03.28(목) 20:51
승리 정준영 최종훈
승리 정준영 최종훈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뉴스데스크'에서 가수 승리 최종훈 용준형 외의 정준영 단톡방 멤버로 가수 2명과 모델 1명이 더 있었던 것이 밝혀졌다.

28일 저녁 방송된 MBC 보도프로그램 '뉴스데스크'에서는 불법 동영상 촬영 및 유포 혐의로 구속된 정준영의 단톡방 멤버에 대해 조명했다.

MBC에 따르면 정준영의 단톡방에 참가한 사람들은 승리, 최종훈, 용준형을 포함해 모두 14명이다. 14명 가운데에는 가수 K씨와 J씨 모델 L씨가 새로 등장한다.

가수 K씨 측은 '뉴스데스크'에 "단톡방에 정준영과 같이 있었던 건 기억나지만, 불법 사진은 오간적이 없다"고 주장했다.

단톡방 참가자들은 정준영과 승리, 최종훈, 용준형 등 가수가 8명으로 제일 많다. 그리고 모델 L씨, 유리홀딩스 유인석 대표와 버닝썬 MD 2명, 정준영의 친구 등 다섯명이다.

불법 영상이 공유된 단톡방 수는 일곱개였다. 이들은 적게는 3~4명, 많게는 6~7명씩 서로 다른 단톡 방에서 동영상을 공유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단톡방에서 불법 동영상을 올린 뒤, 서로 자랑하듯 대화를 했고 심지어 성관계 동영상을 협박 도구로 사용하려 했다는 것이 경찰 조사 결과 밝혀졌다.

승리의 지인인 김 모 씨는 지난 2016년 말, 채무 관계에 있던 피해자의 성관계 영상을 촬영한 뒤 "돈을 갚지 않으면 이 영상을 풀어버릴까"라고 단톡방에 올리기도 했다.

이들은 또 피해 여성을 음식에 비유하며 여성을 비하하는 발언도 일삼았다.

경찰은 단톡방 멤버 전원을 수사 대상에 올리고 불법 행위 가담 여부에 대해 조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MBC '뉴스데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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