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의 희열2' 백종원 효과? 시즌 1·2 최고 시청률 기록
2019. 03.03(일) 08:50
대화의 희열2 백종원
대화의 희열2 백종원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에 힘입어 '대화의 희열2'가 화려한 스타트를 끊었다.

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일 밤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대화의 희열2' 1, 2부는 각각 전국 가구 기준 4.0%, 5.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대화의 희열' 시즌1 전 회차가 기록한 최고 시청률을 뛰어 넘는 기록이다. 이로써 '대화의 희열2'는 시즌 첫 방송부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날 '대화의 희열2'에서는 백종원 대표가 첫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백종원은 금수저라는 사람들의 말에 대해 "시골 부유한 집에서 태어난 건 맞다. 증조부가 만석꾼이었고 조부가 사립학교를 했다"고 말했다. 백종원은 국민학교 2학년 때 버섯 농사 짓는게 꿈이었다며 "9살 나이인데도 물만 주면 알아서 큰다는 버섯에 끌렸다"고 밝혔다.

백종원은 4학년 때는 리어카 6대 분량의 공병을 수집했었다며 "가져다 파니 돈을 꽤 벌었다. 그런데 나중에는 너도 나도 해서 안 하게 됐다. 그 돈은 성금으로 기부했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백종원은 중고차 딜러가 천직인 줄 알았던 과거도 밝혔다. 지금의 백종원을 있게 한 요식업 입문은 대학교 입학 후부터 시작됐다. 백종원은 맥주를 공짜로 먹고 싶어 한 치킨집에서 아르바이트를 시작했다. 그의 전단지 아이디어로 장사가 잘 되기 시작했고, 몸이 안 좋아진 치킨집 사장 할머니는 백종원에 가게를 맡겼다.

백종원은 치킨집에 이어 쌈밥집, 포장마차를 성공시킨 과정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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