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승리, 성접대 의혹 당일 SNS에선 팬 사랑 '두 얼굴의 승츠비' |
| 2019. 02.26(화) 13: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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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리 |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그룹 빅뱅의 승리가 강남 클럽들을 각종 로비 장소로 이용하고 투자자들에게 성 접대까지 하려고 했다는 의혹이 제기 돼 충격을 주고 있다. 성 접대 지시를 내린 당일 승리가 SNS에 올린 글도 덩달아 화제가 되고 있다. 26일 SBS funE의 보도에 따르면 승리는 지난 2015년 12월 6일 사업 투자 유치를 위해 국내외 재력가들과 접촉하는 과정에서 여성들을 성 상품으로 활용했다. 해당 SBS funE는 승리가 당시 설립을 준비 중이던 투자법인 유리홀딩스 직원들과 나눈 메신저 대화내용을 토대로 승리의 성접대 지시 의혹을 제기해 파문이 일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승리는 당시 강남의 한 대형 클럽에서 외국인 투자자 접대와 함께 여성들을 동행시키라고 지시했다. 승리를 포함한 이들은 '호텔방' '잘 주는 애들로' '창녀' 등의 단어를 사용, 성접대를 암시하는 내용의 대화를 주고 받았다. 다만 실제 성 접대가 이뤄졌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관련 내용을 확인하기 위해 승리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와 전화 통화를 시도했지만 연락이 닿지 않고 있다.
승리의 성접대 지시 의혹이 불거지면서 여론의 분노가 이어지고 있다. 이와 함께 누리꾼들은 승리가 성접대를 지시한 날, 그가 SNS에 게재한 글을 주목하기 시작했다. 성접대를 지시 한 것으로 의혹을 받고 있는 해당 날짜에 승리는 자신의 SNS에 빅뱅 멤버들과 콘서트 전 구호를 외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승리는 "Vip팬분들 이번 저희 투어를 항상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평생 잊지못할 추억이될것같아요 사랑합니다"라는 글을 적었다. 성 접대 지시 의혹을 받는 날 당일 팬들에 대한 사랑을 전한 승리. 겉과 속이 다른 승리의 행보에 여론의 비난이 쏠리고 있다. 앞서 승리는 홍보 이사로 운영에 가담했던 클럽 버닝썬이 폭행, 마약 유통 및 경찰 유착 의혹 등이 제기 되면서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 승리와 소속사 YG 측 모두 해당 사건과 관련이 없다고 해명했지만, 여론의 반응은 여전히 싸늘한 상태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DB, 승리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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