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버닝썬 전 직원, 마약 투약 혐의로 체포 '필로폰·대마초 소지' |
| 2019. 02.16(토) 23:28 |
| ||||
![]() |
| 버닝썬 |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폭행 마약 등 의혹을 받고 있는 서울 강남 클럽 버닝썬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마약 투약 혐의로 전 버닝썬 직원 A씨를 체포했다. 16일 채널A는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가 14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버닝썬 직원 A씨를 체포한 후 조사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광역수사대는 A씨를 필로폰 투약과 대마초 상습 흡연 혐의로 영장까지 발부 받아두고 체포했다. 피의자는 석달 전까지 버닝썬에서 일한 전직 직원이었다. A씨는 자택에서 체포될 때에도 필로폰과 대마초 등을 소지하고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마약 투약 의혹이 불거진 버닝썬과 관련해서 그동안 추가 범행 여부를 조사해왔다. 이날 경찰은 오전 11시부터는 버닝썬에서 마약을 판매한 의혹을 받는 중국인 여성 B씨를 조사하고 있다. B씨는 버닝썬에서 '애나'라는 이름의 MD(머천다이저, 상품기획자)로 일하며 VIP 고객을 상대로 마약을 유통하는 등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문호 버닝썬 대표와 영업사장 한모씨 역시 참고인 조사 중 모발과 소변을 채취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정밀검사도 의뢰했다. 지난달 클럽 버닝썬의 이사가 고객을 폭행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논란이 시작됐다. 폭행 사건의 피해자가 사실 성추행 가해자라는 주장도 나왔지만, 관련 사실에 대한 진실 공방은 여전히 진행 중이다. 이런 가운데 버닝썬의 직원들이 VIP 고객들의 성폭행을 묵인했고, MD가 고객들에게 마약을 유통했다는 주장까지 나오면서 사태는 걷잡을 수 없이 커졌다. 해당 클럽의 사내이사였던 그룹 빅뱅 승리는 현재 자리에서 물러났다. 앞서 예능프로그램, SNS 등에서 버닝썬을 홍보해왔던 승리는 논란이 불거진 후 며칠 간 입장을 밝히지 않아 비난의 목소리가 높아졌다. 그러다 지난 2일 승리는 "실질적인 클럽의 경영과 운영은 제 역할이 아니었고, 처음부터 관여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번 사건도 처음부터 책임있는 모습을 보여드리지 못하였던 점 깊이 반성하고 머리 숙여 사죄드린다"고 밝힌 바 있다. 더불어 "당시 사내이사를 맡고 있었던 저도 책임질 일이 있다면 모든 책임을 지겠다"고 사죄했다. 현재 경찰은 클럽 버닝썬 사태와 관련된 사람들을 소환해, 폭행, 마약, 경찰 유착 등의 혐의에 대해 조사 중이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DB] |
|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최하나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