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슬리피·김나현, 딸 돌잔치 현장 [TV온에어]
2025. 04.15(화) 0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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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동상이몽2’ 슬리피 딸 돌잔치가 공개됐다.

14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가수 슬리피 와이프 김나현 결혼 생활이 공개됐다.

이날 부부는 첫 딸 우아 돌잔치를 진행했다. 박슬기가 진행에 나선 가운데 우아는 울음을 터뜨렸다. 부부는 진땀을 빼면서 우아를 달랬고, 우아는 고민하다가 마이크를 잡았다. 두 번 모두 마이크를 잡는 연예인 딸다운 면모였다.

돌잔치에는 다양한 연예인 하객들도 함께 했다. 하지만 나이가 있는 아빠 슬리피는 계속 되는 돌잔치 진행 순서에 정신이 혼미해지는 눈치였다.

급기야 그는 다리 찢기 도전에도 도전했다. 바지가 찢어질 법했지만 그는 “와우”를 외치며 최선을 다했다. 김숙은 “저 당시가 기억 나냐”고 물었고, 슬리피는 “정신이 좀 나가긴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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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갛게 불태운 하루였다. 늦은 나이 40대에 딸, 아들까지 얻은 늦둥이 아빠의 눈물 겨운 육아 기록은 향후에도 계속된다.

슬리피는 1984년생이며 김나현 씨는 8살 연하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짠내 나는 일상, 슬리피의 전 소속사 미정산 소송 등을 딛고 현재 행복한 결혼 생활을 영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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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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