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리 "박나래가 지어준 '리치 언니', 마음 넉넉하다는 뜻 맘에 들어" (내편하자4) |
2025. 03.18(화) 10: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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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리 박나래 |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전 골프선수 박세리가 '리치 언니' 별명의 탄생 비화를 밝혔다. 18일 공개된 U+ 오리지널 예능프로그램 '내편하자4' 10회에서는 골프 레전드 박세리가 출연했다. 이날 엄지윤은 "'리치 언니'라는 별명을 나래 언니가 만들었더라"라고 말했고, 박나래는 "내가 만들었다"고 맞장구쳤다. 이에 박세리는 "방송할 때 제가 혼자 살고 있는 집을 보더니 갑자기 '리치 언니'라는 말이 나왔던 것 같다"고 수줍게 말했다. 그러자 풍자는 "집이 궁궐이더라"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박세리는 "처음에는 부를 상징하는 이미지라 솔직히 부담스럽긴 했지만, 이제는 재능이 많고, 마음이 넉넉하다는 뜻으로 해석을 하니까 조금 더 마음에 든다"라며 흡족해했다. 그러자 풍자는 "'나도 저 언니처럼 성공하고 싶다'라는 의미여서 너무 좋은 것 같다"며 깊이 공감했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내편하자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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