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 이번엔 숏폼 크리에이터 노리나… 길거리서 포착된 근황 재조명
2025. 02.10(월) 17:10
티브이데일리 포토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그룹 빅뱅 출신 승리의 근황이 공개돼 화제다.

10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승리의 근황이 담긴 짧은 영상이 확산되고 있다.

영상엔 승리가 세 명의 여성과 함께 있는 모습이 이목을 끈다. 그는 휴대폰을 셀카봉에 장착해 높이 들고 춤을 추는 모습을 담았다. 누리꾼들은 그가 숏폼 크리에이터인 "'틱톡커'로 변신하는 게 아니냐"는 예상을 이어가고 있다.

승리는 지난 2018년 클럽 버닝썬 사태의 핵심 인물이다. 이후 2020년 성매매 알선, 상습도박, 외국환거래법 위반 등 9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그는 이후 군 입대를 하며 군사법원에서 재판을 받았고,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았다. 이후 항소하며 징역 1년 6개월로 감형됐지만, 모든 혐의에 대해 유죄가 확정됐다.

다만 이 영상은 승리의 최근 모습이 아닌 6년 전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2019년 중국의 한 인플루언서가 촬영한 영상이 최근에 공개된 것.

지난 2023년 2월 형기를 마치고 출소한 승리는 이후에도 캄보디아를 찾아 사업가로 변신을 꾀하는 등, 반성 없는 행보로 비난을 받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온라인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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