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도 몰랐던 결혼"…유튜버 원지, 깜짝 발표 후 근황 공개 |
2025. 02.02(일) 20: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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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지 |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98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원지의 하루'의 원지(이원지)가 결혼 발표 이후 근황을 전했다. 원지는 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여러분들도 놀라고 나도 놀라고, 놀란 표정으로 잠시 숨어있던 소라게다"라고 적었다. 이날 원지는 "내가 워낙 뭐든지 귀찮아서 내 이야기를 크게 하지 않는 성격이다 보니, 가족이나 주변분들도 여러분과 같은 반응이었다. 앞으로는 너무 말 안하는, 결과만 대뜸 전달하는 습관을 좀 고쳐봐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라고 가족조차 결혼에 대해 몰랐다고 설명하며 "근황을 조금 공유하자면 내일 다시 출국을 앞두고 있다. 촬영 잘 다녀와서 업로드 루틴 다시 잘 잡아보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어 원지는 "정말 많은 축하와 관심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올해에도 건강하시고 무탈하시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원지는 지난달 2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조금 많이 놀라실 수도 있는 소식을 전해드리려고 한다. 내가 무려 결혼을 한다. 결혼식은 가족들만 모시고 아주 소박하게, 눈에 안 띄게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깜짝 발표를 해 모두를 놀라게 한 바 있다. 이하 원지 유튜브 글 전문 안녕하세요. 여러분들도 놀라고 저도 놀라고 😮 ⬅️ 이 표정으로 잠시 숨어있던 소라게입니다. 행복한 설 명절은 잘 보내셨는지요? 저는 생각했던 것보다 더 많은 분들께서 축하와 관심을 보내주셔서 정말 감사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제가 워낙 뭐든지 (귀찮아서) 제 이야기를 크게 하지 않는 성격이다 보니 가족이나 주변분들도 여러분과 같은 반응이었는데요. 앞으로는 너무 말 안 하는 + 결과만 대뜸 전달하는 습관(?)을 좀 고쳐봐야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더라구요🤦🏻♀ 그리고 근황을 조금 공유드리자면, 저는 내일 다시 출국을 앞두고 있습니다. 유튜브에는 미리 찍어두었던 (광고포함) 자취 영상이 하나 올라갈 예정이구요! 이후에는 촬영 잘 다녀와서 업로드 루틴 다시 잘 잡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하이야ㅏㅏㅏㅏㅏ 정말 많은 축하와 관심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올해에도 건강하시고 무탈하시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유튜브 채널 '원지의 하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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