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수리 5형제' 배해선, 이필모 결혼에 착잡…최병모에 "아무렇지 않냐" |
2025. 02.02(일) 20: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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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배해선은 이필모와 어떤 인연으로 묶여있을까. 2일 저녁 방송된 KBS2 토일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극본 구현숙·연출 최상열) 2회에서는 오장수(이필모)의 결혼 소식에 생각에 잠긴 장미애(배해선)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독고탁(최병모)은 방에 스스로를 가둬놓은 채 침대에서 꼼짝도 하지 않는 장미애를 의아하게 생각하며 "카드 정지 풀어줬잖아. 도대체 뭐가 불만이길래 며칠째 싸고 누워있는 거냐"라고 소리쳤다. 이에 장미애는 "장수(이필모)가 결혼을 하더라. 독수리술도가 장남 오장수 말이다. 호텔 로비에서 우연히 봤다. 다섯 형제가 총출동했다"라고 했지만 독고탁은 "늦었구먼 결혼이"라고 아무렇지 않게 호응했다. 독고탁은 어이없는 듯한 표정을 지으며 "술도가 일해야지, 동생들 건사해야지, 여자 사귈 시간이라도 있었겠냐"라는 장미애에도 "당신이 그 집 대변인이냐. 아침부터 쓸데없는 소리 하지 말아라"라고 퉁명스럽게 답하기만 했고, 장미애는 "아무리 옛날 일이라지만 당신은 정말 아무렇지 않냐"라고 화를 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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