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영우, '옥씨'→'중증' 열풍에 '유퀴즈' 출연도 재조명 "과외로 생활비 충당"
2025. 02.02(일) 11:26
추영우
추영우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배우 추영우의 과거 모습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추영우가 제대로 전성기를 맞았다. 최근 종영한 JTBC '옥씨부인전'에 이어 넷플릭스 '중증외상센터'까지 그가 출연한 작품들이 연달아 대박을 터트리며 관심을 모으고 있기 때문. 추영우는 '옥씨부인전'에서 송서인 역과 성윤겸 역으로 1인 2역 연기를, '중증외상센터'에선 허당미 넘치지만 실력만큼은 어디 내놔도 빠지지 않는 양재원 역으로 활약하며 대중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이런 인기에 힘입어 추영우는 펀덱스 기준 드라마-비드라마 통합 출연자 화제성 2위와 8위(1월 27일 기준)에 동시에 이름을 올리는 등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한 한 해를 보내고 있는 중이다.

추영우가 데뷔 전 잠깐 모습을 비춘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도 덩달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 2019년 방송 당시 한국예술종합학교 학생이었던 추영우는 제작진의 질문에 답변을 하는 시민으로 짧게 출연했던 바다. 그는 "대학 등록금과 생활비를 어떻게 마련하고 있냐"라는 물음에 "등록금은 부모님이 내주셨고 생활비는 과외로 충당하고 있다. 중고등학교 때 한국사에 관심이 많아 사범 자격증을 따서 한국사 과외를 하고 있다"라고 답했다.

이어 "포털사이트에 어떤 연관 검색어가 나왔으면 좋겠냐"는 질문에는 "배우 추영우. 추영우 연기. 추영우 작품"이라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특히 지금보다 앳된 21살의 모습으로 시선을 끌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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