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박정아 "제자 김태연, 내 항암제다"
2021. 10.12(화) 09:03
아침마당, 박정아 김태연
아침마당, 박정아 김태연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명창 박정아가 제자 김태연과 함께 함께 '아침마당'을 찾았다.

12일 오전 방송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에서는 김태연, 박정아 사제 지간이 출연했다.

앞서 항암 치료 중임을 밝혔던 박정아는 "태연이 때문에 연예인 생활에 빠져 연예인 병에 걸렸다. 인간 항암제다"라고 말하며 밝게 근황을 전했다.

박정아는 김태연 신곡 '달 뜨는 소리'에 함께 했다. 박정아는 "태연이가 나를 초대해 줬는데 그것 때문에 밖에 못 나가겠다. 사람들이 하도 알아 본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정아는 "2019년에 태연이가 계속 병원에 가보라고 했는데 무서워서 못 갔다. 갔더니 생각지도 못한 유방암 4기였다. 너무 힘들었지만 열심히 치료 받으며 좋아지고 있다"라고 말하며 눈물을 보였다.

김태연은 투병 와중에도 자신에게 정성이었던 스승을 이야기했다. "암 4기라고 하셔서 눈물이 많이 났다. 내가 제일 많이 운 것 같다. 내가 항암제라고 말해주셔서 좋다"라고 말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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