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양지은 "남편 응원에 '미스트롯2' 재도전"
2021. 07.27(화) 08:50
아침마당, 양지은
아침마당, 양지은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미스트롯2' 진(眞) 양지은이 자신의 도전을 응원해 준 남편에게 감사를 전했다.

27일 오전 방송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에는 양지은이 게스트로 출연해 인생 이야기를 풀어놨다.

양지은은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미스트롯2'에서 탈락했다가 중도 하차한 참가자를 대신해 부활, 결국 우승까지 거머쥐는 역전 신화를 쓴 바 있다.

양지은은 긴박했던 당시를 회상했다. 갑자기 방송국의 연락을 받고 제주에서 상경한 뒤에야 자신이 추가 합격했다는 소식을 듣게 됐다는 것.

그는 "나름 마지막 라운드에서 호평을 받고 박수 칠 때 떠난 상황이었다. 그런데 2곡을 하루 만에 연습해야 하는 상황이니, 무대에서 실수하고 떠는 모습을 보여드리는 게 맞나 싶었다. 남편에게 전화가 와서 상황 설명을 하고 마지막 비행기를 잡아야겠다 이야기했다"며 "그랬더니 남편이 '평생 오늘을 후회하지 않을 자신이 있으면 내려와라. 네가 실수해도 우리는 너를 응원할 것'이라며 힘을 불어 넣어줬다"고 말했다.

결국 양지은은 남편의 충고대로 서울에 남았고, 우승까지 했다고 말하며 감사를 전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1 '아침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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