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망이 들어왔다’ 박보영·서인국, 잘 만났다 [TV온에어]
2021. 05.11(화) 05:58
티브이데일리 포토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멸망이 들어왔다’ 박보영, 서인국 호흡이 예상만큼의 빛을 발했다.

10일 저녁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극본 임메아리 연출 권영일) 첫 방송 1회에서는 등장인물 탁동경(박보영), 멸망(서인국)을 둘러싼 판타지로맨스가 시작됐다.

이날 10살에 부모를 잃은 출판사 직원 탁동경은 자신의 주위를 자꾸 맴도는 멸망과 대면했다. 탁동경은

멸망은 아무것도 모른 채 동경에게 “넌 대표도 회사도 싫은데 회사 왜 다니냐. 내가 사라지게 해줄까”라며 동경을 쥐락펴락했다.

멸망은 동경을 계속 쫓아다니며, 죽음이 100일 남은 탁동경에게 “내 제안을 받아들여라”라며 자신의 존재를 끝없이 어필했다.

티브이데일리 포토


동경은 멸망이 이상한 정신질환을 앓는 남자라고 생각했다. 동경은 회사를 빠져나왔지만 그 순간 멸망은 동경 앞에 환영처럼 나타났다.

동경에게 멸망은 어떤 존재일까. 동경은 죽음도 멸망도, 보이지 않는 존재는 두렵지 않지만 보이기 시작한 순간 두려움을 실체가 된다고 여겼다.

동경은 그 순간 극한의 두통을 느꼈고, 멸망은 그런 동경의 구조자로 예고됐다. 멸망이 누군가를 사랑하고 구할 수 있을까. 멸망의 아이러니가, 동경과의 미묘한 ‘케미’가 시작됐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N ‘어느날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이기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키워드 : 박보영 | 서인국 | 어느날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
싸이월드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