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희롱 논란' 박나래, 자필 사과 "미숙한 대처로 실망 안겨" [전문] |
| 2021. 03.26(금) 07: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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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나래 |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코미디언 박나래가 성희롱 논란에 대해 직접 사과했다. 박나래는 지난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필 사과문을 게재했다. 해당 사과문을 통해 박나래는 "웹 예능 '헤이나래'에서 부적절한 영상으로 많은 분께 불편함을 끼친 것에 대해서 죄송하게 생각한다. 공인으로서 한 방송을 책임지며 기획부터 캐릭터, 연기, 소품까지 꼼꼼하게 점검하고 적절하게 표현하는 것이 저의 책임과 의무였는데, 저의 미숙한 대처능력으로 많은 분들께 실망감을 안겨드렸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동안 분에 넘치는 사랑을 받았다. 저를 믿고 응원해주신 많은 분들께 죄송한 마음뿐이다"라며 "앞으로는 말 한마디 행동 하나도 더 깊게 생각하는 박나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박나래는 CJ ENM 디지털 예능 채널 스튜디오 와플 오리지널 콘텐츠 '헤이나래' EP.0에서 그룹 엑소의 멤버가 '아는 형님'에 출연해 게임을 하던 중 언급했던 "팬티 안에 두 글자"라는 말을 하며, "바지 속의 고추"라고 이야기해 모든 이들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특히 그는 당근이 필요하다는 헤이지니의 말을 듣고 남성들의 자위행위를 연상케 하는 동작을 취하며 "흔드냐"라고 말했다. '헤이나래' EP.2에서도 박나래의 성희롱 발언은 이어졌다. 박나래는 장난감 체험을 하는 과정에서 남자 인형의 팔을 하체 쪽으로 가져다 넣었고, 남자 인형의 모습에 대해 거침없이 말을 내뱉었다.
이하 박나래 자필 사과문 전문 안녕하세요. 개그우먼 박나래입니다. 무슨 말을 써야할지 고민이 길었습니다. 웹예능 '헤이나래'에서 부적절한 영상으로 많은 분께 불편함을 끼친 것에 대해서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방송인으로 또 공인으로서 한 방송을 책임지며 기획부터 캐릭터, 연기, 소품까지 꼼꼼하게 점검하고 적절하게 표현하는 것이 저의 책임과 의무였는데, 저의 미숙한 대처능력으로 많은 분들께 실망감을 안겨드렸습니다. 그동안 분에 넘치는 사랑을 받았는데.. 저를 믿고 응원해주신 많은 분들께 죄송한 마음뿐입니다. 앞으로는 말 한마디 행동 하나도 더 깊게 생각하는 박나래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늦은 밤까지 심려끼쳐 드린 점 다시 한번 사과드립니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박나래 인스타그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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