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명이따라’ 해파랑상회 오픈, 여행객 위한 김대명 식당 [TV온에어] |
| 2026. 10.24(토) 05: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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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배우 김대명, 트레커들을 위해 나섰다. 23일 밤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맛따라 길따라 대명이따라’ 첫 방송 1회에서는 배우 김대명, 박지환, 공명 등의 트레커를 위한 식당 ‘해파랑상회’을 위한 준비 상황 등이 베일을 벗었다. 이날 김대명, 박지환은 오프닝부터 절친 사이임을 인증했다. 김대명을 주축으로 더위에 지친 트레커들을 위한 식당 메뉴 설정이 시작됐다. 평소 요리를 좋아하는 김대명은 시원한 살얼음이 동동 뜬, 동치미 국물이 베이스인 ‘갓물국수’를 준비했다. 여기에 비빔국수 레시피까지 열과 성의를 다해 고심했고, 이들의 하루가 금세 저물었다.
해파랑상회 회심의 ‘킥’은 다름 아닌 주꾸미양념구이였다. 이들이 직접 양념을 버무려 준비한 주꾸미는 숯불 석쇠 위에서 직접 구워서 손님 상까지 배달됐다. 김대명은 저녁 어스름을 벗삼아 박지환과 두런두런 이야기를 나누면서 “나는 연탄불을 보고 있으면 두 번째로 사랑했던 여자가 생각난다”는 의미심장한 말을 했다. 이어 그는 박지환에게 “사랑이 뭐냐”고 물었고, 박지환은 “나도 모르겠다. 다 모르겠다”는 배우다운 감수성 가득한 발언을 내뱉었다. 바람결에 일렁이는 해파랑상회 옆 파도의 소리와 내음이 짙었다.
두 남자는 평상에 누운 채 “오늘 하루는 너무나 재밌었다”는 진심을 토로했다. 박지환은 김대명이 개발한 메뉴에 대해서 칭찬을 하면서 오픈을 기대했다. 이들이 지낼 숙소는 해파랑상회 뒤쪽이었다. 널찍한 큰 방, 아담한 작은 방 모두 매력이 넘쳤다. 두 남자는 서로 “큰 방은 안 쓰겠다”고 양보를 했고, 결국 김대명이 작은 방을 차지했다. 분주했던 하루가 저물고 영업 첫째 날 아침이 밝았다. 아침 일찍 일어난 두 남자는 ‘모닝 포옹’으로 첫 영업을 자축, 서로에게 기운을 불어 넣었다. 비로소 바다에 온 트레커들을 위한 배우들의 소박한 식당이 시작됐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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