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윤 "'조선구마사', 흔치 않은 기회"
2021. 03.17(수) 15:15
조선구마사, 장동윤
조선구마사, 장동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배우 장동윤이 '조선구마사'에 출연하는 소감을 전했다.

17일 오후 SBS 새 월화드라마 '조선구마사'(극본 박계옥·연출 신경수) 제작발표회가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신경수 PD, 감우성 장동윤 박성훈 김동준 정혜성 서영희 금새록 이유비가 참석했다.

'조선구마사'는 인간의 욕망을 이용해 조선을 집어삼키려는 악령과 백성을 지키기 위해 이에 맞서는 인간들의 혈투를 그린다. 북방의 순찰을 돌던 이방원(태종)이 인간 위에 군림하려는 기이한 존재와 맞닥뜨린다는 상상력 위에 엑소시즘을 가미해 독창적인 세계관을 구축했다. 태종에 의해 철저히 봉인 당한 서역 악령이 욕망으로 꿈틀대는 조선 땅에서 부활해 벌이는 전쟁을 그릴 예정이다. '녹두꽃' '육룡이 나르샤' 신경수 PD가 연출을 맡았다.

장동윤은 극 중 조선을 구하기 위해 나서는 충녕대군 이도 역을 맡았다. 엑소시즘과 사극이 결합한 독특한 장르에 이목이 집중된 상황, 장동윤은 "흔히 접할 수 있는 소재가 아니라서 파격적이고 흔치 않은 기회라고 생각을 했다"며 출연 이유를 밝혔다. "신선한 소재와 재밌는 글, 좋은 감독님, 선배님들과 연기할 수 있는 기회가 흔치 않을 텐데 많이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계기라서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장동윤은 첫 사극 '녹두전'에서 활약한 바 있다. 장동윤은 "사극이라는 점 말고는 많이 다른 작품"이라며 "드라마 전체의 분위기나 내가 연기해야 하는 톤이 많이 다르다. 사극이라는 점에서는 비슷해 보일지 몰라도 전혀 새로운 도전이라는 마음으로 임하고 있다"며 작품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 22일 밤 10시 첫 방송.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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