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랙핑크, '더 쇼'로 증명한 월드클래스 |
| 2021. 02.01(월) 11: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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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랙핑크 |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그룹 블랙핑크가 생동감 넘치는 라이브 무대로 전 세계 음악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으며 클래스가 다른 존재감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블랙핑크는 지난달 31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진행된 첫 라이브스트림 콘서트 'YG PALM STAGE - 2021 BLACKPINK: THE SHOW'(이하 'THE SHOW')를 성황리에 마쳤다. 특히 블랙핑크는 기존 메가 히트곡 메들리부터 이날 처음 선보인 'THE ALBUM' 수록곡 퍼포먼스, 로제의 솔로 신곡까지 총 19곡의 다채로운 무대를 쉴 새 없이 몰아치며 90여 분의 러닝타임을 빼곡히 채웠다. '더 쇼(The Show)'는 직관적인 공연 타이틀명처럼 '아티스트 블랙핑크의 유일무이한 쇼' 그 자체였다. 오프라인 공연을 되살리는 아날로그적 무대 연출을 구현했다. 수준급 라이브와 블랙핑크만의 다이내믹한 퍼포먼스는 그야말로 시각과 청각, 감성까지 모두 매료시켰다.
대규모 스테이지는 공연의 보는 재미를 더했다. 3개의 메인 세트가 곡 분위기에 맞춰 10개의 각기 다른 무대로 전환됐다. 실제 동굴을 재현한 무대 세트부터 폐허가 된 도시의 계단 파편까지 다 붙어있을 정도의 리얼하고 섬세하게 묘사된 설치물이 눈에 띄었다. 지수, 리사, 제니, 로제 멤버 4명 고유의 매력과 실력을 방출한 솔로 무대도 압권이었다. 한국어로 개사해 아련함과 몽환적인 매력을 더한 지수의 'Habits', 한 편의 브로드웨이 뮤지컬을 연상시키는 리사의 'Say So', 오리엔탈 콘셉트로 기존의 곡을 새롭게 해석한 제니의 'SOLO'까지 그간의 성장을 알차게 녹여낸 환상적인 무대로 보는 이의 넋을 놓게 했다. 블랙핑크 '더 쇼'의 멤버십 가입자 수는 약 28만으로 1차 파악됐다. YG는 며칠 후 유튜브와 함께 정확한 최종 집계 결과를 확인할 예정이다. 아울러 블랙핑크의 유튜브 구독자 수도 가파르게 증가했다. 공연 개최 소식이 발표된 이후 무려 270만여 명 늘었다. 유력 외신들 또한 찬사를 보내며 블랙핑크를 집중 조명했다. 미국 빌보드 칼럼니스트 제프 벤자민은 "블랙핑크 멤버들의 슈퍼스타 감성은 물론 새로운 반전을 선사하며 이들이 어떻게 끊임없이 발전하는 아티스트인지를 입증하는 무대들의 연속이었다"라고 극찬했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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