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소속사 대표 임성훈 "구혜선과 15년 지기, 내 아들이 매니저"
2020. 11.07(토) 23:47
전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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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전참시'에서 소속사 대표 임성훈이 구혜선과의 추억을 떠올렸다.

7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구혜선과 그의 매니저를 맡고 있는 매니저 부자(父子)의 사연이 공개됐다.

이날 구혜선 소속사 대표 임성훈은 자신의 아들과 함께 매니저를 하고 있었다. 구혜선은 "처음에는 몰랐다. 대표님이 같이 일하는 매니저를 존중하는 편이었다. 근데 본 적 없는 명령조의 말투를 쓰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래서 대표님에게 많이 친한 사이냐고 물어봤다. 서로 더욱 존중하게 되는 관계가 됐다"라며 "지금 매니저가 11살 때 처음 봤다"라고 덧붙였다.

임성훈은 "1990년 대 후반부터 일을 시작했다. 조여정, 박선영, 유인나 등 여배우를 전문으로 했다"라며 "'꽃보다 남자' 이전부터 15년 정도 일을 함께 했다. 아들이 나를 보고 이쪽업계에 대한 꿈을 키웠다"라고 이야기했다.

구혜선 매니저는 "아빠가 정말 피곤하다. 여배우 케어 관련해서 정말 많은 노하우를 갖고 있다. 사실 구혜선은 과한 케어는 부담스러워한다. 이렇게까지 안 해도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 때도 있다"라고 고백했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전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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