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우석 "박보검·권수현과 식사, 더치페이하며 대본 연습" [인터뷰 맛보기]
2020. 10.27(화) 12:58
tvN 청춘기록, 변우석
tvN 청춘기록, 변우석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배우 변우석이 동료 박보검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27일 변우석의 인터뷰가 서울 강남구 신사동 모처에서 진행됐다. 변우석은 이날 종영을 앞둔 tvN 월화드라마 '청춘기록'(극본 하명희·연출 안길호)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청춘기록'은 현실의 벽에 절망하지 않고 꿈과 사랑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청춘들의 성장기록을 그린 드라마다. 변우석은 극 중 모델 출신 배우이자, 주인공 사혜준(박보검)의 오랜 친구 원해효 역을 맡아 열연했다.

변우석은 "박보검은 배려심이 많고 착하고, 그러면서도 연기적으로도 정말 깊게 들어가는 친구다. 감정 표현이 정말 탁월해서 많은 것을 보고 배웠다"고 말했다.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그 이야기를 통해 또 배우면서 정말 행복했다. 친구처럼 촬영을 했다"고도 덧붙였다.

극중 사혜준과 어린시절부터 친한 친구로 등장하는 원해효. 변우석은 "초반에는 걱정이 많았다. 박보검이 연기하는 사혜준과 친한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는 생각이 있었는데 쉽지 않았다"며 "식사를 몇 번 따로 하며 친해지려 노력했다. 그런 제안도 스스럼없이 받아줘서 고마웠다"고 말했다.

김진우 역을 맡은 권수현과 함께 세 사람이 식사를 하며 의기투합했다는 변우석. 그는 "식사 자리에서 대본도 계속 맞춰보고, 다들 열심히 빚어낸 캐릭터들이 많은 사랑을 받아 기쁘다"고 말했다. 계산은 누가 했느냐는 질문에는 "서로 부담 느끼지 않게 하려고 더치페이를 했다. 그러다가 박보검이 산 적도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바로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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