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침마당' 김혜영 "'싱글벙글쇼', 33년 간 사랑했던 연인 같다" |
| 2020. 09.08(화) 09: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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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침마당 |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아침마당'에서 방송인 김혜영이 '싱글벙글쇼'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8일 오전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에서는 김혜영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김혜영은 지난 1987년부터 MBC '싱글벙글쇼'를 진행해왔다. 하지만 MBC 라디오가 지난 5월 봄 개편을 맞아 대규모 새 단장을 하면서 '싱글벙글쇼'를 떠났다. 이어 대해 그는 "처음에는 덤덤했다. 시간이 흐르니까 새벽 5시가 되면 눈이 떠지더라. 아침 7시부터 마음이 아팠다. 식구들 잠자고 있을 때 옷방 정리, 주방 청소 등을 했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혜영은 "어떨 때는 통곡했다. 내 마음속에 '싱글벙글쇼'는 0순위였다. 33년 동안 열렬히 사랑했던 연인과 헤어진 느낌이었다. 멀리 떠나갔지만 잘됐으면 하는 마음이 들었다"라고 전했다. 이를 들은 김학래는 "초등학생 때 10년 다녀도 전교생들에게 박수를 받았다. 33년을 방송했다는 건 정말 대단한 거다"라며 극찬했다. 그러자 김혜영은 박수를 치며 감사함을 표했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1 '아침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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