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우새' 홍진영·홍선영, 티격태격 자매의 뭉클한 진심 고백 [스타공감] |
| 2020. 08.31(월) 16: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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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우새 |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미우새'에서 가수 홍진영과 언니 홍선영이 솔직한 입담으로 속내를 털어놨다. 매번 티격태격하며 자매 갈등의 끝을 선보이던 두 사람은 누구보다 서로를 아끼는 마음을 드러내며 안방극장을 눈물로 적셨다. 지난 3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홍선영의 불혹을 기념해 상해를 방문한 홍자매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두 사람은 홍선영의 불혹 맞이 변신을 시켜줄 상해의 한 미용실을 방문했다. 손질 위해 묶었던 머리를 푸는 홍선영을 본 홍진영은 "머리가 밀걸레냐"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를 본 직원은 당황했지만, 매직기로 홍선영의 머리를 풀기 시작했다. 긴 생머리로 변신한 홍선영은 중국식 메이크업까지 받았다. 홍진영도 "생각보다 훨씬 예쁘다"라며 직원 솜씨에 감탄했다. 홍선영은 예쁘게 꽃단장을 마친 홍선영을 데리고 식당을 찾았다. 이내 치킨&머쉬룸, 토마토, 마라스파이시, 비프스튜베이스 등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는 네 종류의 탕이 나왔고, 홍선영은 눈을 떼지 못하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홍진영과 홍선영은 훠궈를 맛있게 먹으며, 음식에 대한 행복감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홍진영은 "먹는 행복이 인생에서 반 이상을 차지할 거다"라고 전했다. 홍선영도 "맛있는 거 먹을 때가 세상에서 제일 행복하다. 이렇게 맛있는 게 많은데 다이어트하면 어떡하냐"라고 덧붙였다. 이어 홍선영은 옥수수 알갱이, 고기, 토마토 육수 두 숟갈과 함께 소스를 얹어 훠궈를 맛있게 먹는 꿀팁을 공개했다. 또한 남다른 길이를 자랑하는 장수면을 끊지 않고 한 번에 먹는 모습을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식사를 마친 홍선영은 "언니를 이 먼 곳까지 데리고 와줘서 고맙다. 정말 맛있게 잘 먹었다. 너무 배부르다"라며 상해에 데려온 홍진영에게 고마움을 드러냈다. 이를 들은 홍진영은 "언니가 나랑 스무 살 때부터 같이 자취했지 않냐. 내 뒷바라지해줘서 고맙다"라고 전해 훈훈함을 안겼다. 두 사람은 과거를 회상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홍진영은 "나는 언니한테 진짜 고맙게 생각한다. 언니가 나 연습생 시절 매일 데려다줬다"라며 "선배님들이 찬물에 막 설거지시켜서 손이 트고 갈라졌었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그는 "내가 언니한테 살 빼라 하는 것도 살이 찌면 만병의 근원이니까 오래 건강하게 같이 살자고 하는 거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홍선영은 "나도 정말 잘 알고 있다. 그래서 많이 빼지 않았냐"라고 말했다. 15년 동안 홍진영 뒤를 묵묵하게 지켜준 홍선영은 '미우새' 출연을 망설였던 이유에 대해서도 밝혔다. 그는 "내가 사는 게 그냥 좋았다. TV에 나가면 욕할 걸 알았다. 그래서 별로 안 나가고 싶었다. 내 생활에 충분히 만족하며 살고 있었다"라고 털어놨다. 이를 들은 홍진영은 "언니가 욕먹을 때 항상 미안했다. 나는 사람들이 우리 사이를 모르고, 언니라는 사람을 잘 모르는 상태에서 욕을 할 때 정말 속상했다. 언니가 옆에 있어줘서 내가 힘들 때도 잘 버틸 수 있었다"라며 그동안 숨겨왔던 진심을 전했다. 두 사람은 그동안 미안하고 속상했던 마음을 꺼내며 더욱 돈독해진 모습을 보였다. 앞으로 홍진영과 홍선영은 어떤 자매 케미로 시청자들을 웃고 울릴지 많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미우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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