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크로 얼굴 긁는 고통" 김승수, 대상포진에 실명 위기 고백 (미우새) [TV나우]
2026. 08.17(월) 23:04
SBS 미운 우리 새끼, 미우새, 김승수 김형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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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미우새'에서 배우 김승수가 대상포진 투병 사실을 고백했다.

16일 밤 방송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김승수가 김형묵과 만나 그가 준비한 식사를 함께 하며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건강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고, 그러던 중 김형묵이 김승수의 대상포진 투병 이야기를 꺼냈다. 얼굴에 대상포진이 왔었다는 것.

김승수는 "죽는 줄 알았다. 그때 얼굴에 다 수포가 뒤덮었다"라며 "포크를 얼굴에 꽂아서 긁는 그런 통증이 왔다. 아무리 진통제를 때려 넣어도 잠을 잘 수 없었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김승수는 "대상포진이 균이 어디로 침투되냐에 따라 그쪽 기능이 마비되는데 뇌에 침투하면 몸이 마비가 되기도 한다"라며 "나는 당시 결막 쪽으로 균이 침투한 것 같다고 이야기를 들었다. 시신경으로 가면 시력 상실이 된다고 했다"라며 심각했던 당시를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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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미운 우리 새끼, 미우새, 김승수 김형묵 신동엽

김승수는 "만약 한쪽 시력을 잃게되면 그럼 어떻게 살아야 될까 생각도 해보고 삶을 뒤돌아보게 됐다"라고 말했다. 신동엽 또한 김준호 결혼식에서 당시 대상포진이 남아있던 김승수를 만났다며 "그때는 메이크업으로 가려서 그나마 덜했는데, 심할 때 사진을 보여줬는데 여태껏 본 대상포진 중 제일 심했다"라고 증언했다.

스튜디오에 있던 김승수 어머니는 "실명할 수도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와서 힘들어했다"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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